
THE ONE THING, 여기 고려해야 할 1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수많은 문제 중 다른 모든 것이 더 쉬워지거나 아예 불필요해질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은 무엇일까요? 과연 그런 게 있긴 할까요? 그리고 왜 우리가 이런 질문을 해야 할까요? 오늘 소개할 책 THE ONE THING이 그 이유를 알려줍니다. 평소 우리는 충분한 시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결과, 우리의 자원을 무분별하게 분배하거나 통제되지 않는 상황 속에서 아무것도 성취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The One Thing"이라는 책에서, 작가 게리 켈러와 제이 파파산은 성공한 사람들은 작게 시작한다고 말합니다. 고성과자들은 모든 것을 한 번에 하려고 하지 않고, 가장 많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단 한 가지 활동에 그들의 관심과 에너지를 집중합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성공한 사람들은 그들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에 집중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집중합니다. 너무 많은 일을 하는 것에 대한 잘못된 믿음과 왜 단 한 가지 일에 집중하는 것이 놀라운 결과를 가져다 줄 수 있는지에 대해 더 알기 원하신다면 이 글에 계속 집중해주세요.
TO-DO 리스트에 대한 환상
흔히들 잘 알고 있는 효율적인 방식에 대해 생각해 보죠.
성공으로 가는 길은 도전적이며 모두에게 늘 똑같이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개인의 행동마다 결과가 다르고 성공률도 다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할지 어떻게 결정할까요? 어떻게 해야 좋은 결정을 내릴 수 있을까요? 이 책의 저자들이 단호하게 제안하는 것은 어떤 이유에서든 여러가지 일을 해치우는 것은 의미 있는 한 가지 일조차 제대로 할 수 없는 말이라는 것입니다. 완전하고 포괄적으로 보이는 업무 목록(TO-DO리스트)을 갖는 것은 그 자체로 부담이고, 우리의 하루를 그저 중요하지 않은 일로 채우게 됩니다. 바쁘다는 것은 성공하는 것과 같지 않습니다. 켈러와 파파산은 할 일 목록 대신 특별한 결과를 중심으로 의도적으로 만들어진 성공 목록이 필요하다고 요구합니다.
그렇다면 성공 리스트란 무엇일까요?
80/20의 법칙을 돌아보죠. 파레토의 법칙이라고도 알려진 80/20 법칙은 생산량의 80%가 투입량의 20%로 달성된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즉, 최상의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20%를 파악하고 우선순위를 정해야 합니다. 따라서, 성공 리스트는 본질적으로 파레토의 원리를 지속적으로 적용해 중요한 것을 파악하는 과정입니다. 핵심 20%가 무엇인지 파악해 파레토의 법칙을 다시 적용하세요. 그리고 다시 적용합니다. 계속해서 이 작업을 '단 한 가지 일'만 남을 때까지 반복하세요. 목록이 다 지워졌나요? 그 남은 과제가 여러분이 집중해서 해야 할 일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핵심 미신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멀티태스킹입니다.
멀티테스킹이라는 미신
여기 우리를 목적지로 대려다 줄 자동차가 2대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1개의 차에 기름을 가득넣을만큼 충분한 돈은 있지만, 2개의 차모두 기름을 넣기엔 부족한 돈입니다. 1대의 차에 기름을 가득채우면 목적지에 갈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여러분은 어떤 결정을 내리실건가요? 이 책의 저자는 멀티 테스킹이 이 2대의 차에 기름을 똑같이 넣는 행위라고 이야기합니다. 두 가지 일을 한 번에 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두가지 이상의 일에 효과적으로 집중할 수 없다는게 저자들의 주장입니다. 두 가지 이상의 일을 한 번에 하려고 할 때마다 우리는 단순히 집중력과 의지력을 나누고, 두 과정의 결과를 하향 평준화 시키는 것일 뿐입니다.
의지력에 대한 환상
다음 살펴볼 내용은 우리가 성공한 사람들에게서 종종 듣게되는 의지력입니다. 앞서 이야기한 자동차를 기억하시나요? 사실 이 자동차의 연료는 의지력입니다. 매일 아침 기상하면 우리는 탱크를 가득 채우고 출발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는 목적지로 가기 위해 의지력이라는 연료를 사용합니다. 탱크가 고갈되면, 우리의 결심도 목표도 끝납니다. 즉, 의지력은 무한하지 않습니다. 부디 조심해서 사용하세요. 하루의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려면 의지력이 다 떨어지기 전에 가장 중요한 작업인 '단 하나의 일'을 조기에 수행해야 합니다.
워크&라이프 밸런스 환상
200년 전, 마을의 대장장이는 오후 5시가 아니라 말발굽이 완성되면 집에 갈 수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날은 그의 근무일이 공식적으로 끝났거나 그의 계약이 완료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독립적으로 일했고, 필요할 때 해야 할 일을 했습니다. 산업혁명 이후 많은 사람이 다른 사람을 위해 일한다는 개념이 도입된 이후에야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개념이 생겨났습니다. 직업 요건을 바꾸면서 사람들은 더 오랜 시간 동안 집에서 쫓겨나야 했습니다. 경영 원칙이 바뀌었고 기본적으로 성공의 의미도 바뀌었습니다. 근로자들은 그들의 삶을 '직장 내' 활동과 '직장 밖' 활동으로 구분해야 했습니다. 근로자들은 집에서 일하지 않았고 가정활동은 직장에서 수행되지 않았습니다. 오늘날 노동시장의 변화 요구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일과 삶의 균형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들은 워크&라이프 밸런스 대한 생각은 미신이며 성공을 보장하지 않는다고 주장합니다.
밸런스, 즉 균형이라는 개념은 두 극단 사이의 평등을 만드는 것입니다. 하지만 마법은 중간에 일어나지 않습니다. 마법은 스펙트럼의 가장 극단적인 끝에서 일어납니다. 만약, 성공을 원한다면, 균형 잡힌 삶은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말콤 글래드웰에 따르면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한 가지 일에 집중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1만 시간 정도의 노력을 기울어야 한다고 합니다. 균형에 대한 문제는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개인의 우선순위 문제입니다. 우선 순위에 따라 행동할 때, 우리는 자동으로 균형을 잃고 다른 모든 것보다 한 가지 일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합니다.
당신의 THE ONE THING을 찾는 법
그러면 어떻게 '단 한가지 일'을 찾을 수 있을까요? 저자에 따르면 포커싱 질문을 해야 합니다. 다른 모든 것이 더 쉬워지거나 불필요해지도록 만들 수 있는 한 가지 일 찾기 위해서죠.
예를 들어, 직장인이라면 "이번 주간 목표 중 다른 모든 작업을 더 쉽게 또는 불필요하게 하기 위해 할 수 있는 한 가지 일은 무엇일까?"와 같은 질문입니다. 다만 보다 큰 목표나 장기적인 목표에서 점점 좁게 들어오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5년 목표: 중장기 목표에 근거하여,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앞으로 5년 동안 내가 할 수 있는 한 가지 일은 무엇인가?
연간 목표: 위 5년 목표에 근거해, 5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올해 내가 할 수 있는 한 가지 일은 무엇인가?
월간 목표: 연간 목표를 기준으로 이번 달에 할 수 있는 한 가지는 무엇인가?
주간 목표: 이번 달 목표를 기준으로 이번 주 할 수 있는 한 가지는 무엇인가?
일일 목표: 이번 주 목표를 기준으로 오늘 제가 할 수 있는 한 가지는 무엇인가?
잊지마세요. 파레토 법칙을 계속해서 적용해 정말 중요한, 핵심적인 단 한 가지를 찾는것이 중요합니다.
여러분의 삶에서 특별한 결과를 가져다 줄 한 가지는 무엇일까요? 오늘 한 번 스스로에게 질문해보는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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